ExxonMobil, 카타르 에틸렌 투자확대
에탄 베이스 대규모 석유화학단지 건설계획 … QP와 합작으로 투자 ExxonMobil Chemical이 카타르 Ras Laffan에 세계적인 규모의 에탄(Ethane) 베이스 크래커 및 에틸렌(Ethylene) 유도제품 컴플렉스를 건설하기 위해 타당성 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ExxonMobil은 Qatar Petroleum(QP)과 컴플렉스 건설 타당성 조사를 시행하기 위한 예비 합의서(LOI)를 체결했으며 생산능력, 코스트 및 프로젝트 착수시기 등 세부사항은 밝혀지지 않고 있다. ExxonMobil은 QP과 공동으로 세계적 규모의 석유화학 컴플렉스의 기술적 및 상업적 타당성을 조사할 방침이다. 에탄 원료는 카타르 북부 유전 가스 개발 프로젝트를 통해 공급될 것으로 예상된다. QP가 Chevron Phillips Chemical(CPChem)과 51대49 합작으로 설립한 Q-Chem도 카타르 Mesaieed에서 석유화학단지를 운영하고 있는데, 에틸렌 50만톤 크래커를 비롯해 HDPE(High-Density Polyethylene) 45만3000톤 플랜트 및 Hezene-1 플랜트 등을 가동하고 있다. QP과 Atofina가 80대20 합작으로 건설한 Qapco도 기존 Mesaieed 소재 에탄 베이스 크래커의 생산능력을 2007년 중반까지 52만5000톤에서 72만톤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한편, Atofina, CPChem 및 QP는 카타르 Ras Laffan에 에틸렌 130만톤 크래커를 건설할 계획을 발표한 바 있는데, 2005년 최종 승인을 획득하고 2008년 가동에 들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Q-Chem이 지분 53.31%를 보유하게 되며 Atofiona 및 QP는 각각 45.69%, 1%를 소유할 예정이다. <화학저널 2004/10/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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