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 한국기업 전용공단 완공
150만평으로 한국투자공단이 분양 … 12월15일 설명회 개최 중국 상하이(上海) 금산공업구에 들어서게 될 150만평의 한국전용공단이 최근 완공돼 분양을 시작했다.산업자원부에 따르면, 중국 상하이시 금산구는 최근 800만평의 금산국제공단을 조성하고 150만평을 한국 전용공단으로 지정해 상하이한국공단투자주식회사를 통해 본격적인 분양에 나섰다. 중국 금산구는 첨단전자, 기계 제조업 위주로 입주기업을 모집할 계획이나 공해다발 업종만 아니면 입주자격은 얻을 수 있다. 분양권을 보유한 상하이한국공단투자주식회사는 금산구가 평당 18만-19만원 가량 하는 토지를 한국기업에게는 15만원대에 제공한다고 발표했다. 금산공업구에 입주하는 외국기업에는 세금감면, 납입우대와 함께 실질소득 발생 이후 소득세를 2년간 완전면제, 3년차부터는 50%를 감면해주고 초기 건설비용의 70%까지 신용대출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금산구는 중국기업과 합작을 원하는 외국기업에 대해서는 파트너를 물색해주고 국내 중소기업들이 업종별로 소단지를 조성해 단체 입주도 가능하도록 배려할 계획이다. 상하이 한국공단에 관한 설명회는 12월15일 삼성동 코엑스 컨퍼런스센터에서 열린다. <화학저널 2004/12/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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