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케미칼, 경영성과 따라 임금차등
노-사, 2005년부터 노동생산성 적용 합의 … 인력 구조조정 배제도 SK케미칼(대표 홍지호) 노사가 사업본부별 경영성과에 따라 노조 조합원의 임금인상률을 차등 적용키로 했다.SK케미칼은 최근임금 차등지급을 골자로 한 노사협상안에 합의했다고 12월14일 발표했다. SK케미칼 노사는 교섭에서 ▲2004년 임금 동결 ▲2005년부터 사업본부별 경영 성과 및 노동생산성에 따른 차등 임금인상률 적용 ▲인원증가 없는 4조3교대 실시 ▲희망퇴직 등 인위적인 인력 구조조정을 배제하는 고용보장 등에 합의했다. 이에 따라 SK케미칼은 2005년부터 전사적인 이익이 발생하면 노조와의 협의를 거쳐 조합원에 대해서도 사업본부별 경영성과에 따라 임금인상률을 차등 적용하게 된다. SK케미칼은 그동안 노조 조합원에 대해서는 근무연수에 따라 매년 일률적으로 임금인상률을 적용해 왔다. SK케미칼은 “제조업에서 노조 조합원의 임금을 차등 적용하는 것은 극히 이례적으로 기업의 성장을 이끌어내려는 경영층과 최대한 고용안정을 보장받고자 하는 노조간의 이해가 일치한 데 따른 것”이라고 배경을 설명했다. <화학저널 2004/12/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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