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P&B화학, 앞으로 파업 없다!
상호신뢰 바탕 노사평화 선언 … 2005년부터 페놀 공급차질 없을 듯 금호P&B화학(대표 류명렬)이 12월14일 노사가 상호신뢰를 통해 항구적인 노사평화를 다짐하는 노사평화공동 선언식을 가졌다.금호P&B화학은 1999년 외환위기 이후 구조조정 여파로 극심한 노사갈등을 겪어온 여수산업단지의 대표적인 민노총 소속 분규사업장 중 하나로 2004년까지 매년 노사분규가 끊이지 않았다. 그러나 2005년부터는 생산적 노사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기로 하고 생산성 향상과 원가절감을 통한 경쟁력 제고에 함께 노력하기로 합의했다. 금호P&B화학은 페놀(Phenol), BPA(Bisphenol-A) 등 페놀 관련 유도제품을 생산하고 있는 석유화학기업으로 2002년 약 740억원을 투자해 BPA 15만톤 공장을 건설했고 최근에는 1000억원을 추가 투자해 페놀 생산능력을 13만톤에서 30만톤으로 확대하고 있다. 금호P&B화학 관계자는 “2004년에는 창사 이래 처음으로 매출 4000억원을 돌파했고 만성적인 경영적자에서 탈피했다”고 강조했다. <화학저널 2004/12/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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