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H, 2005년 200명 추가 감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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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ㆍ유럽 전자ㆍ코팅ㆍ접착제 대상 … 전체 인력의 1% 감축 R&H(Rohm & Haas)가 2005년 9월까지 전체 인력의 약 1%에 달하는 200명을 감원할 계획이다.이에 따라 R&H는 2005년 4/4분기 현금 퇴직금(Cash Severance) 및 근로자분리연금(Employee Separation Benefit)으로 인한 부과금(세금 포함)으로 1800만달러를 지출하게 될 전망이다. 감원대상은 북미 및 유럽을 중심으로 접착제 및 실란트(Sealant), 전자소재, 코팅사업을 비롯한 기업행정부문이며, 구조조정에 따른 코스트 절감효과(세금포함)는 약 2700만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R&H는 203년에도 약 200명을 감원한 바 있다. R&H의 2004년 3/4분기 코팅사업 매출은 6억2700만달러로 12%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5400만달러로 2% 감소했고, 접착제 및 실란트 사업부는 매출이 1억6900만달러로 8%, 순이익도 800만달러로 100% 증가했다. 전자소재 사업부 영업이익은 3700만달러, 매출은 3억1900만달러로 각각 37%, 17% 증가했다. 그러나 R&H는 2004년 10월 원료코스트 상승, 주기적 코팅 수요침체, 전자화학 시장약세 등으로 인해 2004년 전체 수익전망을 하향조정했으며 최근 주당 2.02-2.12달러(수익제외)를 유지하고 있다. R&H의 2003년 주가수익은 3억7400만달러(주당 1.68달러)에 달했다. Deutsche Bank Securities에 따르면, R&H의 구조조정 발표는 최근 접착제 시장의 치열한 경쟁 및 전자/코팅시장의 수요약세를 반영한 것으로 R&H는 또한 가장 구매비중이 높은 프로필렌(Propylene) 코스트상승으로 인해 타격을 받고 있다. 프로필렌 가격은 2004년 11월 파운드당 4센트 상승했으며 12월에도 약 4센트 추가 인상할 것으로 전망됐다. 한편, R&H는 배당금 확대, 부채탕감, 핵심 기술에 대한 투자, 주식 환매를 위해 사업 수익금을 사용하기 위한 전략으로 시장여건 및 기타 현금 우선순위에 따라 2008년까지 최대 10억달러 상당의 보통주 환매를 승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화학저널 2005/01/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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