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TL, 오만 메탄올 프로젝트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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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 3000톤 생산 플랜트 건설 확정 … Oman Oil 및 Vitol 지분 참여 GTL Resources가 당초 발표한 오만 소재 대규모 메탄올(Methanol) 컴플렉스 건설계획을 추진하기로 확정했다.GTL은 Oman Oil 및 에너지공급기업 Vitol과 오만 Salalah에 메탄올 일산 3000톤 생산 플랜트를 건설하기 위한 계약을 체결했으며 3사는 합작파트너로서 지분에 참여하게 된다. Durlacher가 GTL의 재정자문기관 및 브로커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Vitol은 생산량 전량을 아시아, 유럽 및 중동지역에 공급할 계획이다. Salalah 플랜트는 2008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투자규모는 3억5000만-4억달러에 달하며 Lurgi의 MegaMthanol 기술을 채용할 예정이다. GTL은 2003년 Lurgi 기술을 이용해 오스트레일리아 Dampier에 메탄올 100만톤 플랜트를 건설할 계획이라고 발표한 바 있으며 Vitol은 Dampier 플랜트의 생산량을 전부 상업시장에 판매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Dampier 프로젝트는 발표가 이은 후 더 이상 진전을 보이지 않고 있다. 다만, GTL은 가스공급과 관련한 문제가 해결되는 즉시 오스트리아 Dampier 프로젝트를 추진할 계획으로Dampier 프로젝트의 가동 예정시기는 당초 2006년 말에서 다소 늦춰질 것으로 전망된다. Vitol은 세계 최대 메탄올 공급기업 가운데 하나로 여러 생산기업과 공급계약을 체결하고 이으며 카타르 Mesaieed 소재 Qafac 메탄올 콤플렉스 지분도 보유하고 있다. Qafac 컴플렉스의 지분 참여기업에는 Qatar Petroleum, Chinese Petroleum, LeeChang Yung Chemical Industry 등이 있으며, 메탄올 생산량은 약 83만톤에 달한다. 한편, Salalah는 Sohar 및 Sur에 이어 오만의 3대 화학생산기지로 개발되고 있으며 Dow Chemical은 최근 Sohar 소재 에틸렌(Ethylene) 컴플렉스 건설계획을 발표했다. <화학저널 2005/01/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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