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시험연구원, UL인증 시험기관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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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자원부 기술표준원 산하 한국화학시험연구원이 국내에서 처음으로 납, 카드늄, 수은, 6가크롬, 브롬계 난연제 2종 등 모두 6개 항목에 대한 UL인증 시험소로 지정됐다. UL인증 시험소는 세계 최고 권위의 안전규격 인증인 UL인증을 위한 시험검사기관으로, 지정에 따라 외국 시험기관에서만 가능했던 전기ㆍ전자제품의 부품ㆍ소재에 대한 특정유해물질 인증시험이 국내에서도 가능해졌다. 산자부는 전기ㆍ전자 수출기업의 인증시험이 국내에서 이루어지면 매년 35억원의 시험비용이 절감되고 시험기간도 건당 24일에서 10일로 단축되는 것은 물론 시험과정에서 우려되는 신기술 노하우의 유출방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화학저널 2005/02/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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