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ㆍ섬유, 2004년과 비슷 55%에 안정 40% … 신규고용도 불투명 화학기업들의 2005년 노사관계가 노동운동에 대한 국민여론의 변화 등에 힘입어 2004년과 비슷하거나 안정된 양상을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전국경제인연합회가 회원사 및 주요기업 289사를 대상으로 실시해 2월16일 발표한 <2005년 업종별 노사관계 현황 및 시사점> 보고서에 따르면, 응답기업의 44.9%가 <매우 또는 대체로 안정될 것>이라고 밝혀 <대체로 불안할 것>이라는 전망(11.2%)을 압도했다. 나머지 43.9%는 2004년과 비슷한 양상을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노사관계 안정요인으로는 △노동운동에 대한 여론 변화(48.0% 복수응답)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노사공동 노력(48.0%) △노사관계 당사자의 성숙한 자세(43.8%) 등을 꼽았다. 반면, 불안요인으로는 △과도한 임금인상 및 근로조건 요구(63.1%) △비정규직 문제(5 7.0%) 등을 들었으며, 임금ㆍ단체협약과 관련해 노조가 임금인상(84.9%), 복리후생 강화(71.1%), 고용안정 보장(46.5%), 근로시간 단축(27.1%), 비정규직 억제(18.3%) 등을 요구할 것으로 전망했다. 업종별로는 유통업이 <안정적일 것> 전망이 75%로 가장 높았으며 다음으로 공공부문(72.7%), 전자ㆍ정보통신(58.8%), 건설(52.2%), 식음료(45.5%) 순으로 나타났다. 반면, 금속과 금융은 절반 가까이가 2004년과 비슷할 것으로 전망한 가운데 <불안할 것>이라는 응답이 각각 23.9%와 20.7%로 다른 업종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았다. 고용 전망은 200년과 비슷할 것이라는 응답이 47.4%로 가장 많아 전반적인 고용사정이 크게 좋아지지는 않을 것으로 나타났다. 신규고용 창출은 건설부문에서 <약간 있다>는 응답이 78.3%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금융(64.3%), 유통(60.0%), 화학ㆍ섬유(57.5%)가 뒤를 이었다.
낙관적 전망의 이유로는 <노사 공동의 경제위기 극복 노력> 50%, <노사관계 당사자의 성숙한 자세> 50%, <노동문제에 대한 국민여론의 변화> 44.7%로 나타났다. 반면, 노사관계가 불안할 것이라는 전망은 5.0%에 그쳤다. 화학ㆍ섬유 업종의 고용 역시 2004년과 비슷할 것이라는 의견(42.5%)이 가장 많은 가운데 안정될 것이라는 응답이 40%로 전체(42.2%)보다 소폭 낮았으나 화섬업종 역시 경기회복 조짐에 따른 기대감이 형성된 것으로 풀이된다. 그러나 고용사정이 불안할 것이라는 전망은 17.5%로 전체(10.5%)보다 다소 높고 2004년과 비슷하다(42.5%)는 의견이 높아 지나치게 낙관할 수는 없는 상태이다. 노사안정 전제하의 신규고용 창출에 있어서는 약간 있거나 많이 있음이 57.5%, 거의 없거나 전혀 없음이 42.5%로 신규 일자리 창출이 소폭 예상되고 있다. 표, 그래프: | 노사관계 전망(2005) | <화학저널 2005/02/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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