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석유화학, 2005년 영업실적 호조
하나증권, 동남아 정기보수에 이란 증설지연 … 목표주가 3만7000원 하나증권은 2005년 상반기에 동남아시아 지역 석유화학기업들의 정기보수 일정이 몰려 있고 이란의 증설이 지연되고 있어 석유화학제품 공급부족 우려가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박정배 하나증권 연구위원은 2005년 중국의 3대 외자 합작기업의 상업생산 개시가 예정돼 있지만 타이, 말레이, 싱가폴 석유화학기업들이 5월까지 정기보수에 나서고 중국의 수요 증가세를 감안하면 석유화학 기초원료인 나프타의 분해 마진이 높은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했다. 또 세계 2위의 천연가스 매장량을 보유한 이란에서 정치적 문제와 사회간접자본 미비 때문에 에틸렌 생산설비 증설이 지연되고 있어 석유화학 경기의 강세기간이 더 길어질 것으로 예측했다. 이에 따라 나프타를 원료로 석유화학제품을 생산하는 LG석유화학은 이란의 설비투자 지연에 따른 수혜를 예상할 수 있고, 상업생산을 앞둔 Bisphenol-A 시장이 커지고 있기 때문에 <매수> 투자의견과 3만7000원의 목표주가를 유지했다. <화학저널 2005/03/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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