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석유화학 투자확대 박차
Petrobras, 에탄계 에틸렌ㆍPE 및 Refinery 추진 … 투자기업 몰려 브라질 대표 석유화학 원료 공급기업 Perobras가 최근 대규모 생산능력 확대 프로젝트를 발표한 이후 브라질의 여러 석유화학기업들이 적극적으로 프로젝트 참여의사를 밝히고 있다.브라질 석유화학기업 Unipar에 따르면, Petrobras의 전략적 석유화학 플랜이 발표된 이후 브라질 석유화학 산업의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이 해소되면서 화학기업들은 세계 석유화학 경기 상승세 및 브라질을 비롯한 중남미 수요 회복세에 발맞춰 생산 확대 프로젝트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Petrobras는 볼리비아 국경 부근에 에탄(Ethnae)계 에틸렌(Ethylene) 및 PE(Polyethylene) 컴플렉스를 건설할 계획으로 아직 파트너기업을 발표하지는 않았으나 브라질 석유화학 자이언트인 Braskem이 가장 유력한 후보로 떠오르고 있다. 또 Petrobras는 석유화학 지주회사인 Ultra와 합작으로 정제(Refinery) 베이스 석유화학 컴플렉스 건설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으며 Unipar 및 Suzano Petroquimica의 합작기업인 PQU(Petroquimica Uniao)는 브라질 Sao Paulo에서 대규모 에틸렌 확장 프로젝트를 계획하고 있다. Petrobra는 자회사 Petroquisa를 통해 나프타(Naphtha)를 공급하는 등 브라질 석유화학산업에서 핵심 역할을 하고 있다. 브라질 3대 에틸렌 생산기업인 PQU, Braskem 및 Copesul 역시 Petroquisa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Petroquisa는 또한 브라질 최초의 에탄계 에틸렌 및 PE 프로젝트에도 참여하고 있으며 에탄계 프로젝트는 Rio de Janeiro에서 최근 공사에 들어갔다. Rio Polimeros 프로젝트는 Unipar 및 Suzano Petroquimica가 각각 지분의 33.3%를 보유하고 나머지는 Petroquisa 및 브라질개발은행이 보유하고 있다. BNDES에 따르면, 브라질은 2004-07년 Polymer 생산능력 확대에 약 14억-23억달러를 투자하고 2008-13년에는 Olefin 및 Polymer 생산능력 확대를 위해 약 50억-130억달러를 투자해야할 것으로 전망된다. 전문가들은 브라질 및 볼리비아 정부의 지원을 받고 있는 볼리비아 석유화학 프로젝트가 가장 큰 규모를 차지하고 있으며 볼리비아의 저코스트 천연가스 이점을 이용할 뿐만 아니라 브라질의 나프타 원료 의존도를 낮춰줄 것으로 보고 있다. 그러나 North Brunswick에 따르면, 볼리비아 프로젝트는 브라질 및 볼리비아 뿐만 아니라 아르헨티나 북부까지 지역 경제개발 및 일자리 제공 등의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Sao Paulo 지역 Maua에 위치한 PQU 부지는 소비시장과 인접해 있다. Braskem은 10억-15억달러 투자규모의 볼리비아 프로젝트에 대해 Petrobras와 협상단계에 있으며 볼리비아 프로젝트에는 PE 60만톤 플랜트도 포함된다. PE 플랜트는 2009년 가동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Petroquimica 역시 지분참여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Braskem은 자체적으로 볼리비아 프로젝트에 대한 타당성 조사를 끝마쳤다. <화학저널 2005/03/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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