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ba, 전문서비스 사업으로 확장
경기 사이클 영향 적고 자본투자도 적어 … 작물사업 매각계획 무 Ciba Specialty Chemicals이 2004년 전문서비스 사업부를 설립함으로써 전 세계에 약 180명의 전문인력을 파견해 컨설팅, 규제, 안전 및 테스트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주목된다.전문서비스 사업부는 Ciba의 전문기술을 제3세계 수요기업에게 판매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Ciba는 전문서비스 사업부를 지원하기 위해 영국의 포장, 제지, 인쇄 및 출판 자문기업인 Pira International을 인수했다. 전문서비스 사업부의 장점은 경기주기의 영향을 덜 받고 브레인 사업이고 자본투자도 따로 필요 없다는 점으로, Ciba는 제3세계 서비스 판매를 통해 앞으로 매출을 수백만SF 이상으로 끌어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재는 전문서비스 매출이 약 3억-3억5000만SF으로 전체의 약 5%를 차지하고 있으나 앞으로 매출비중을 10%로 끌어올릴 계획이다. 한편, Ciba Specialty Chemiccals은 코팅 및 플래스틱 첨가제 사업 강화를 위한 기술인수에 관심을 보이고 있는 반면, 수익성이 낮은 직물 부문에서는 인수계획이 없으나 사업을 중단할 계획도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Ciba는 혁신성 강조 및 고부가가치제품 강화를 통해 직물사업의 수익성을 합리적인 수준으로 회복하는데 주력할 계획이다. 또한 수익개선을 위해 서비스를 강화할 계획이다. <화학저널 2005/03/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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