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나노 이산화티타늄 소재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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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신문, 다양한 응용제품도 선보여 … 전기ㆍ약품 없이 조명ㆍ살균 북한 과학원이 나노 이산화티타늄(Titanium Dioxide) 활용제품을 개발하는 등 나노기술 연구에서 성과를 내고 있다.노동신문 최근호(3월16일자)에 따르면, 북한 과학원 물리학연구소는 나노이산화티타늄 재료를 개발한데 이어 이를 활용한 정수기, 소독약, 컵, 그릇, 타일, 자외선치료기 등 다양한 응용제품을 개발했다. 나노이산화티타늄을 사용한 컵과 그릇은 전기를 쓰지 않고 햇빛이나 실내조명만으로도 살균이 가능하며, 정수기도 강한 살균능력을 갖추면서도 전기사용량을 줄인 것으로 알려졌다. 노동신문은 “나노이산화티타늄이 자외선 대역의 빛을 받으면 멸균기능과 오염물질에 대한 분해기능을 발휘하는 기능성 재료로 환경보호 및 의료부문은 물론 공업분야에서 널리 이용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북한 과학원은 사기(砂器) 공구에 사용할 수 있는 나노분말 재료도 개발했다. 노동신문은 “나노분말 재료로 만든 사기공구는 강도가 높고 인성(靭性)이 좋아 정밀 및 고속 절삭작업에 매우 효과적으로 쓸 수 있다”고 강조했다. <화학저널 2005/03/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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