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 조석래 회장 와세다대 명예박사학위 수여
조석래 효성그룹 회장이 3월25일 일본 와세다대학에서 명예공학박사 학위를 받는다. 효성그룹에 따르면, 와세다대학은 조석래 회장이 1966년부터 효성그룹 경영을 통해 한국 화섬산업에 최첨단 혁신공법을 도입하고 공정혁신과 생산기술 발전, 국가경제 발전에 기여했으며, 한-일 양국의 경제협력에도 큰 공헌을 했다며 명예박사학위를 수여한다. 효성그룹은 그동안 국내 기업인들이 경영학 분야에서 명예박사 학위를 받는 사례는 많았으나 명예공학박사 학위는 매우 이례적이라고 강조했다. 조석래 회장은 1959년 와세다대학 이공학부 응용화학과를 졸업한 뒤 1966년 미국 일리노이 공과대학원에서 화학공학 석사학위를 받고 대학교수를 꿈꿨다. 그러나 선친의 부름을 받고 한국으로 돌아와 동양나이론(효성의 전신)에 입사한 뒤 경영에 전념해 나일론 원사사업을 세계 4위까지 끌어올리는 등 한국 섬유산업을 부흥에 애썼다. <화학저널 2005/03/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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