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 중국 BTX 70만톤 “별개”
허동수 회장, GS 대주주 차원에서 건설 … 해외유전 5곳 개발도 추진 GS칼텍스가 해외유전 5곳을 개발해 원유의 자체 개발 공급량을 정제능력의 10%로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한다.GS칼텍스 허동수 회장은 4월1일 오전 서울시내 주유소에서 1일 현장근무에 나선 자리에서 유전개발 계획과 관련해 “향후 10%의 원유 자급자족이 가능하도록 유전개발에 참여할 계획이며, 중동과 러시아 등 5곳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허동수 회장은 “2010년까지 하루 정제능력 65만배럴 가운데 10% 정도인 6만5000배럴을 직접 개발해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으며 여러가지 상황에 따라 다른 만큼 투자금액은 추후 정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전력 부문과 관련해서는 자회사인 GS파워의 공장을 증설해 발전용량을 95만㎾에서 200만㎾까지 늘릴 계획이며, 교토의정서 등에 따른 환경친화적 연료 사용을 위해 여수공장 정유ㆍ석유화학시설에 사용되는 벙커C유를 2007년까지 LNG로 전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9000억원을 들여 2004년부터 하루 8만5000배럴인 중질유 분해시설의 처리능력을 확대하는 공사를 진행중이며, 중질유 분해시설 가동에 필요한 수소 제조공정에 사용되는 LNG 연간 50만톤도 직도입으로 충당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허동수 회장은 회사명에서 정유를 제외시킨 것에 대해 토털 에너지 서비스 리더가 되기 위해 LG칼텍스정유에서 정유를 떼고 GS칼텍스로 회사명을 바꾼 것이며 관련 발전 시나리오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GS칼텍스 자체의 석유ㆍ화학부문 공장 건설계획은 당분간 없으며, 2006년 7월 완공되는 중국 칭다오(靑島)의 BTX(벤젠ㆍ톨루엔ㆍ자일렌) 70만톤 플랜트도 GS의 대주주 차원에서 건설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화학저널 2005/04/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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