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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래스틱 시장의 효자 중 효자 김치냉장고가 첫 선을 보인지 10년을 맞이하는 가운데 전자제품 중 약진을 거듭하고 있어 플래스틱 사용도 함께 증가하고 있다.김치냉장고는 만도기계(현재 위니아만도)에서 처음 개발해 부진한 판매로 시작했지만 해마다 판매실적이 크게 증가해 1997년 8만대에서 1998년 20만대를 기록하더니 2001년에는 100만대를 돌파했다. 김치냉장고 보급률이 57%인 점을 감안할 때 2004년에는 140만대를 판매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2005년에도 100만대 판매는 무난히 넘길 것으로 생산기업 관계자들은 예상하고 있다. 2005년 판매형태는 신규 80%, 교체 20%로 김치냉장고의 교체시장도 활발해지고 있어 앞으로 기본적인 수요는 꾸준히 이어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표, 그래프 | 김치냉장고의 소재 이용현황 | 김치냉장고의 플래스틱부품 용도 | 김치냉장고 시장규모 | <화학저널 2005/4/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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