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강력효능 보유 식물성 항암제 개발
북한 의학과학원 약학연구소에서 최근 강력한 효능을 가진 새로운 식물성 항암제를 연구ㆍ개발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4월22일 보도했다.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북한이 개발한 항암제는 해발 800-1000m의 북부 산악지대에서 자라는 주목과 여러가지 진귀한 식물에서 추출한 유효성분들로 구성돼 있다. 또 유효성분의 추출과 정제, 농축, 분리 등 항암제의 제조방법이 종래와 완전히 다른 것이 특징으로, 순도를 95% 보장하면서도 종래보다 전력은 3분의 1밖에 쓰지 않고 높은 성능의 설비도 필요로 하지 않아 경제적 실리가 매우 크다고 소개했다. 공훈 과학자인 리희숙 박사는 “신개발 항암제는 전이성 유선암, 난소암, 림파육종, 폐암, 식도암과 말기악성종양 등에 쓰이며 단독으로 사용할 때 50%, 다른 약과 배합할 때 90%까지 치료효능을 가진다는 것이 임상실험에서 입증됐다”고 강조했다. <화학저널 2005/04/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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