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Ineos와 울산화학에 HFC-23 소각설비 건설 … 2006년 본격거래 울산화학의 자회사 퍼스텍이 울산화학이 제조한 에어컨용 냉매를 판매하는데 그치지 않고 온실가스 배출권을 판매해 매출을 올리고 있다.2004년 매출액 1380억원인 퍼스텍은 교토의정서가 규정한 온실가스 배출권을 통해 2005년 약 30억원, 2008년부터는 연간 200억원 이상의 수익을 올릴 전망이다. 2003년 9월 일본 화학기업 Ineos Chemical과 함께 울산화학에 온실가스를 태우는 설비를 건설하고 대신 온실가스 배출권을 팔아 수익을 나누기로 합의했다. 교토의정서가 규정한 청정개발체제(CDM) 사업으로, 교토의정서는 온실가스 감축의무를 진 선진국이 의무가 없는 개발도상국 설비를 개선해 온실가스 배출을 줄여주고 감축한 양만큼 배출권을 인정하고 있다. Ineos Chemical과 퍼스텍은 6대4 비율로 총 35억원을 투자해 2004년 5월 온실가스인 HFC-23 소각설비를 완공했다. HFC-23은 냉매 제조과정에서 나오는 것으로, 온실가스 효과가 이산화탄소(CO2)보다 수천배 강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양사는 이를 CDM사업으로 공인해 달라고 유엔기후변화협약기구(UNFCCC)에 신청해 2005년 2월 승인을 받았다. 국내기업과 관련한 CDM 사업으로는 처음 승인받은 것으로 양사는 2005년 하반기부터 배출권을 팔 수 있다. 소각설비를 설치하는 데 따른 울산화학의 한해 온실가스 감축량은 140만CO2톤에 달한다. 퍼스텍 유창재 상무는 “전문가들은 감축의무가 실제 지워지는 2008년이면 CO2 톤당 배출권 가격이 3만원 정도 될 것으로 보고 있어 2008년 140만톤의 배출권을 팔면 약 500억원이 들어온다”고 주장했다. 배출권은 Ineos Chemical이 팔고 수익을 투자한 비율대로 분해하기 때문에 40%를 투자한 퍼스텍은 2008년 약 200억원의 수익을 예상하고 있다. <화학저널 2005/05/13> |
제목 | 날짜 | 첨부 | 스크랩 |
---|---|---|---|
[환경] 정유, 온실가스 감축 노력 “미미” | 2025-08-20 | ||
[환경화학] 서부발전, 수소 활용 온실가스 감축 | 2025-05-30 | ||
[환경] 코오롱‧효성, 온실가스 감축 속도 | 2025-01-21 | ||
[바이오연료] 에탄올, 온실가스를 원료로 생산 | 2025-01-15 | ||
[환경] 석유화학, 온실가스 감축 미흡하다! | 2024-12-16 |
수탁사 | 수탁 업무 및 목적 | 보유 및 이용기간 |
---|---|---|
미래 이포스트 | 상품 배송 | 서비스 목적 달성시 또는 관계법령에 따른 보존기한까지 |
LG U+ | 구독 신청에 필요한 신용카드, 현금결제 등의 결제 대행 | |
홈페이지코리아 | 전산시스템 운영 및 유지보수 |
수집하는 개인정보 항목 |
성명, 회사명, 부서, 직위, 전화번호, 핸드폰번호, 팩스, 이메일, 홈페이지주소 자동수집항목 : 서비스 이용기록, 접속 로그, 쿠키, 접속 IP 정보 |
---|---|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목적 |
켐로커스는 수집한 개인정보를 다음의 목적을 위해 활용합니다. (1) 성명, 회사명 - 회원제 서비스 이용에 따른 회원식별, 불량 회원의 부정 이용 방지를 위함 (2) 부서명/직위 : 회원의 서비스 이용에 대한 통계 및 마케팅에 활용 (3) 이메일, 홈페이지 주소, 팩스, 전화번호, 휴대폰번호 - 서비스 이용 후 계약이행에 대한 내용 제공, 결제 진행사항 통보, 영수증 및 청구서 송부, 불만처리 등을 위함 |
개인정보의 보유 및 이용기간 |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목적이 달성된 후 지체없이 파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