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버린, SK 경영참여 “백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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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참여에서 단순투자로 투자목적 변경 … 지분율 14.8% SK와 경영권 분쟁을 벌여온 소버린자산운용이 SK에 대해 더는 경영참여를 하지 않겠다고 공시했다.소버린은 6월20일 금융감독원에 SK 주식 1902만8000주(지분율 14.8%)를 보유하고 있다는 내용의 주식대량보유 보고서를 제출하면서 투자목적을 기존 경영참여에서 단순투자로 변경했다. 소버린은 공시를 통해 자신은 물론 연명보고 특별관계자 전원이 SK 경영권에 영향을 주는 행위를 하지 않을 것을 확인한다고 밝혔다. 소버린의 홍보대행사인 액세스커뮤니케이션즈 관계자는 “앞으로 (SK에 대해) 경영참여를 하지 않는다는 의미로 공시한 것이며, 공시한 내용 그대로이고 투자목적을 바꾼 이유는 알지 못한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SK그룹 관계자는 “투자목적을 단순투자로 바꾼 것은 경영진 해임 등 적극적 경영참여를 하지 않을 것이라는 의미로 해석된다”고 말했다. 소버린의 SK에 대한 투자목적 변경과 관련해 소버린이 지분 7.0%, 7.2%를 각각 보유하고 있는 LG와 LG전자에 대한 투자목적 변경 여부도 관심을 끌고 있다. 소버린은 2월 LG와 LG전자 지분 매입 당시 주식 보유목적을 경영참여라고 밝힌 바 있다. <화학저널 2005/06/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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