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ㆍ의약품 위해성 관리 일원화
삭약청, 위해분석센터 7월11일 공식 출범 … 위해분석전문가도 양성 식품의약품안전청은 7월11일 <위해분석센터>를 출범시켰다.출범식에는 김근태 보건복지부 장관, 세계보건기구(WHO) 및 하버드대학 관계자 등이 참여해 현판식과 함께 국제학술세미나를 개최했다. 식품 및 의약품 관련 유해물질의 위해성을 평가하고, 국가수준의 관리체제를 마련하기 위해 발족된 <위해분석센터>는 7월28일부터 발효되는 식품안전관리 정책수립 시 위해성 평가를 의무화한 식품위생법 개정안에 근거한 것이다. <위해분석센터>는 식약청 각 부서가 담당하고 있는 위해성 평가와 관리 및 정보전달 업무를 조정하고 위해분석전문가 양성 교육을 총괄한다. 식약청은 5월18일 세계보건기구 IPCS(화학물질 안전에 대한 국제프로그램)와의 양해각서 체결로 식품의약품 안전관리의 국가 공식채널이 돼 <위해분석센터>가 국제 업무의 핵심이 될 예정이다. 식약청은 국제기구 및 선진국의 위해성 평가 전문기구와 기술협정을 지속적으로 체결하는 동시에, 세계보건기구 및 미국 식품의약청(FDA) 등과 협력해 <위해분석센터>를 아시아 위해분석전문가 양성 기관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김건우 기자> <화학저널 2005/07/19> |
한줄의견
관련뉴스
제목 | 날짜 | 첨부 | 스크랩 |
---|---|---|---|
[환경] 롯데케미칼, 화학제품 위해성 평가 | 2023-01-10 | ||
[환경] 화학제품 위해성 예측 서비스 시작 | 2021-07-21 | ||
[안전/사고] 화학물질, 신규 81종 위해성 확인 | 2017-03-27 | ||
[산업정책] 생활화학제품, 위해성 높으면 “퇴출” | 2016-11-30 | ||
[안전/사고] 살균제, PHMGㆍPGH가 위해성분 | 2011-11-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