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용 명예회장 지분 330억원 상속
금호석유화학 보통주 136만2512주 포함 … 그룹 지배구조와는 무관 고 박성용 금호아시아나그룹 명예회장이 계열사 주식을 아들인 박재영(35)씨에게 상속했다.금호그룹은 8월 4-5일 공시를 통해 고 박성용 명예회장이 보유하고 있던 금호석유화학 보통주 136만2512주, 금호산업 35만5000주, 금호종금 3만9000주, 금호타이어 11만주, 아시아나항공 50만주, 금호페이퍼텍 2585주 등이 박재영 씨에게 상속됐다고 발표했다. 박재영 씨는 고 박성용 명예회장의 외아들로 사촌인 박철완 씨와 함께 금호그룹 오너 집안 3세에 해당하며 현재 해외유학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고 박성용 명예회장이 박재영 씨에게 상속한 주식은 시가 330억원대에 해당된다. 고 박성용 명예회장을 비롯한 금호아시아나그룹 4형제 일가는 그룹의 지주회사격인 금호석유화학과 금호산업 주식을 똑같이 나눠 소유하고 있었기 때문에 상속으로 그룹 지배구조에 변화는 없다. <화학저널 2005/08/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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