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합성수지 수요증가 “반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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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수입량 40% 증가 … 중국은 재고 확보하고 메이커는 재고처리 중국은 2005년 하반기 합성수지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내다보고 5월 하순부터 중국 바이어들의 구매가 증가하고 있다.6월 HDPE(High-Density Polyethylene)와 GPPS(General Purpose Polystyrene) 수입은 각각 전월대비 56.1% 및 30% 증가했고, ABS(Acrylonitrile Butadiene Styrene)와 PVC(Polyvinyl Chloride)도 29.8%, 13.5% 소폭 증가했다. 중국의 6월 합성수지 수입량은 118만9982톤으로 5월 85만561톤에 비해 40% 증가했는데, PET(Polyethylene Terephthalate)는 재고소진으로 1만504톤을 새로 수입했다. 시장 관계자에 따르면, 그동안 매수를 미루어온 중국 바이어들이 성수기 재고 확보를 위해 대규모 구매에 나섰고 생산기업들도 재고 부담으로 물량을 빨리 처분하려하자 수입량이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 또 6월 초순부터 강세를 띠기 시작한 PE(Polyethylene)과 PP(Polypropylene)도 스프레드가 확대되고 있는데 PP의 가격 상승률은 원료인 프로필렌(Propylene)을 능가하면서 마진이 확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표, 그래프: | 중국의 합성수지 수입현황(2005) | <화학저널 2005/08/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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