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젠, 700달러대 붕괴 초읽기!
FOB Korea 710-715달러로 42달러 하락 … 미국은 61달러 급락 벤젠(Benzene) 가격은 10월14일 FOB Korea 톤당 710-715달러로 42달러 하락했다.아시아 벤젠 시장은 국제유가 약세와 미국시장의 벤젠가격 급락 및 높은 벤젠 재고율에 따른 공급과잉 사태로 하락세를 이어갔다. 국제유가는 10월14일 서부텍사스중질유(WTI) 선물가격이 전일대비 배럴당 0.45달러 하락한 62.63달러, Dubai유가 전일대비 배럴당 0.70달러 하락한 53.96달러를 기록하는 등 안정세를 보이고 있으며 SM(Styrene Monomer) 부문의 가동률 감축으로 벤젠 수요가 크지 않았다. 다만, 여천NCC의 No.3 BTX 플랜트가 10월5일 40일간의 정기보수에 들어갔고 타이 ROC(Rayong Olefin)의 Aromatics 컴플렉스가 11월 정기보수를 계획하고 있어 변수가 될 전망이다.
미국시장은 Lyondell(Equistar)의 Channelview, Chocolate Bayou, Corpus Christi 소재 벤젠 일산 총 2만-2만2000배럴 플랜트가 가동되는 등 일부 메이커의 생산라인 재개가 이루어지는 가운데 다운스트림의 수요 감소가 지속돼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김건우 기자> 표, 그래프: | Benzene 가격추이 | <화학저널 2005/10/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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