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중국 우수인재 유치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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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10일 칭화대학에서 채용설명회 개최 … 노기호 사장 강연까지 LG화학이 중국 명문대학에서 채용 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중국의 우수인재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LG화학은 11월10일 중국 최고의 명문대학인 칭화(淸華)대학에서 채용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11월2일 발표했다. 중국지역본부가 주관하는 채용 설명회에서 MBA 및 이공계열 등의 2006년 6월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설명회와 현장 인터뷰를 실시할 계획이다. 선발된 인원들은 2006년 초 인턴십을 거쳐 입사 여부가 최종 결정되며, 중국지역본부를 비롯한 10여개의 현지법인에서 근무하게 된다. LG화학은 노기호 사장 등 최고 경영진들이 2004년부터 BC투어(Business & Campus Tour)를 통해 해외 우수인재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중국에서는 칭화대와 베이징(北京)대, 난징(南京)대 등 주요 대학에서 20회 이상의 채용설명회를 개최해 왔다. 노기호 사장은 11월2일 칭화대에서 화학공학 전공 대학생과 대학원생 300여명을 대상으로 강연을 하는 등 중국 우수인재 유치전을 펼쳤다. 노기호 사장은 <중국 경제성장과 화학산업의 전망> 주제의 강연에서 “앞으로 중국은 지금의 성장세를 이어가며 세계경제의 견인차 역할을 하게 될 것이며, 화학산업에서도 풍부한 천연자원을 바탕으로 무한한 성장잠재력을 가지고 있어 젊은 인재들이 중국 화학산업을 주도적으로 이끌어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LG화학의 사업구조 변혁과 사회공헌 활동, 환경경영 등을 소개한 뒤 “칭화대의 우수한 인재들이 LG화학에서 꿈을 펼칠 수 있게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LG화학은 2004년 3월 칭화대와 공동연구 계약과 대학원생 장학사업 관련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데 이어 2005년 초 위성연구소를 설립해 2차전지, LCD용 신재료 개발 등의 연구활동을 벌이고 있다. LG화학은 현재 중국에 지주회사와 11개의 생산법인, 3개의 판매법인 등 15개의 현지법인을 운영하고 있으며, 2400여명의 현지 중국인들이 근무하고 있다. <화학저널 2005/11/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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