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젠 수출가격 급락에 자일렌 급등
한국은행, 10월 BTX 수출가격 혼조 … 프로판ㆍ부탄은 10% 이상 상승 한국은행이 발표한 <10월 수출입물가 동향>에 따르면, 10월 수출물가는 국제 원자재 가격 상승에 따른 원재료비 인상과 원/달러 환율 영향으로 9월보다 0.4% 올랐으나 2004년 10월에 비해서는 8.5%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이에 따라 전년동월대비 수출물가는 2004년 12월 이후 11개월 연속 하락세가 이어졌다. 석유제품은 허리케인 피해로 인한 멕시코만 지역의 공급 감소로 나프타, 프로판가스, 부탄가스 등이 올라 무려 4.7% 상승했고, 섬유제품은 원재료비 상승 및 미국 달러화에 대한 원화환율 상승으로 면사, 화섬직물, 부직포 등이 올라 1.6% 상승했다. 화학제품은 공급과잉으로 벤젠(Benzene) 등은 하락한 반면, 허리케인으로 인한 공급 감소 등으로 Xylene, AN(Acrylonitrile), 메탄올(Methanol) 등이 올라 2.9% 상승했다.
비철금속소재는 재고 증가로 니켈, 주석은 내렸으나, 일부 광산파업 등에 따른 공급 감소로 동, 동광석, 알루미늄괴 등 대부분이 올라 3.8% 상승했다. 표, 그래프: | 화학 관련제품 수출물가 등락률(2005.10) | <화학저널 2005/11/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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