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yondell, TDI 플랜트 폐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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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케인 이후 채산성 악화 … 기타 사업부는 영업 호조 Lyondell Chemical이 TDI(Toluene Diisocyanate) 플랜트를 폐쇄할 방침이다.10월 Lyondell은 고유가와 원자재 코스트 강세 및 시장전망 불투명을 이유로 루이지애나 Lake Charles 소재 TDI 3억파운드 플랜트를 영구 폐쇄한다고 밝혔다. 특히, 허리케인 Rita로 루이지애나 플랜트 훼손이 심각해 Lyondell이 최종 결정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플랜트 폐쇄에 소요되는 비용은 1억9500만달러로 추산되며 근로자 퇴직금 2000만달러, 계약종료금 1000만달러, 플랜트 철거비용 3500만달러가 추가로 들어갈 예정이다. Lyondell과 Citgo의 합작기업 LCR(Lyondell-Citgo Refining)도 허리케인으로 FCC(Fluid Catalytic Cracker) 등이 피해를 입어 가동률이 30-50% 감축된 상태로 11월 말까지 일일 26만8000배럴의 생산차질을 빚을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Lyondell의 기타 생산라인의 피해는 경미한 편이어서 4/4분기 석유화학제품 수급타이트 상황에서 영업 호조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화학저널 2005/11/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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