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상사, 오만과 BTXㆍPP 합작
Aromatics 및 PP 합작 지분 20% … 글로벌 마케팅도 담당 LG상사가 참여하는 오만 정부의 석유화학 프로젝트가 활기를 띠고 있다.국영 OOC(Oman Oil)가 주도하는 Aromatics 컴플렉스 및 PP(Propylene) 플랜트 신설 프로젝트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으며, 프로젝트 완료 후 LG상사가 벤젠(Benzene), P-X(Para-Xylene), PP의 글로벌 마케팅을 담당할 것으로 알려졌다. LG상사는 2005년 8월 OOC가 주도하는 오만 Sohar 소재 Oman Aromatics 신설 프로젝트에 합작사업자로 선정됐으며 합작지분은 OOC 60%, LG상사 20%, Oman Refinery 20%로 알려졌다. 프랑스 Axens의 공법을 채용한 Aromatics 컴플렉스는 2008년 12월 상업가동을 목표로 벤젠 21만톤, P-X 81만톤 플랜트를 건설하는데 LG상사가 아시아 지역 마케팅을 담당할 계획이다. 기타 지역 마케팅은 2006년 출범할 OOC와 Vitol의 합작 상사 Oman Energy Trading이 담당할 예정이다. LG상사는 OOC가 주도하는 Oman Polypropylene LLC 프로젝트에도 참여하고 있으며 합작지분은 OOC 60%, LG상사 20%, Gulf Investment 20%로 알려졌다. Oman Polypropylene의 PP 생산능력은 34만톤으로 2006년 7월 상업가동에 들어갈 계획이며 OOC가 인디아, 이란, 중동, 아프리카 지역 마케팅을, LG상사가 기타 지역 마케팅을 담당할 예정이다. 신규 PP 플랜트에 공급될 프로필렌(Propylene)은 인근 Sohar Refining에서 조달할 계획으로 Sohar Refining은 2006년 상반기 완공을 목표로 일산 7만4260배럴 FCC(Fluid Catalytic Cracker)를 신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OOC와 Dow Chemical의 합작기업 Oman Petrochemical Industries의 석유화학 컴플렉스도 Sohar에 들어설 예정인데 에틸렌(Ethylene) 100만톤 에탄(Ethane) 크래커 1기, 세계 수준의 PE(Polyethylene) 플랜트 3기, 140만톤의 프로판(Propane), 부탄(Butane), C5-Plus Fraction으로 2008-09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화학저널 2005/12/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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