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화학기업, 열린채용 “중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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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7%만 채용기준 완화 … 공기업 78.3%에 제약 15.6%로 편차 커 사원 채용시 지원자격 제한을 두지 않거나 완화하는 이른바 열린채용을 도입한 비율이 업종별로 차이가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인크루트에 따르면, 최근 상장기업 429사와 공기업 60사 등 489사를 대상으로 채용조건 변화에 대해 설문조사한 결과 전체의 35.2%가 열린 채용을 시행하고 있다고 응답했다. 업종별로 큰 차이가 났는데 가장 적극적인 곳이 공기업과 금융권이었다. 공기업 가운데 제한조건이 없거나 완화한 곳은 78.3%에 이르렀고 금융권도 48.0%나 됐다. 유통ㆍ무역(39.1%)과 외식ㆍ식음료(38.5%), 건설(38.2%) 등도 비교적 열린 채용을 실시하는 곳이 많았다. 반면, 제약(15.6%), 정보통신(16.3%), 자동차(16.7%), 조선ㆍ중공업(22.7%), 전기ㆍ전자(23.4%) 등은 열린채용 도입에 상대적으로 소극적이었다. 석유화학기업들은 32.7%만 열린채용을 실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열린채용 도입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항목을 조사한 결과(복수응답), 연령(57.6%), 학력(33.7%), 어학(21.5%), 전공(19.2%)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인크루트 이광석 대표는 “열린채용을 통해 뽑힌 인재들이 성과를 내기 시작하면서 열린채용은 더욱 확산될 가능성이 있다”며 “다만 지원자들의 다양한 재능을 선별하기 위한 평가방법의 개발이 함께 이루어져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화학저널 2006/01/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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