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메탄올 생산차질 “점입가경”
광산 폐쇄로 석탄 공급부족 … 천연가스 파이프라인도 동파 사고 중국 화북지방의 메탄올(Methanol) 생산차질이 장기화되고 있다.메탄올 생산차질은 원료인 석탄의 공급부족 때문으로 중국에서는 다수의 광산이 안전 문제로 폐쇄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메탄올 메이저 Weishi Chemical의 Henan 소재 18만톤 플랜트는 수개월간 가동이 중단되고 있으며 석탄 공급 정상화 이전까지 가동중단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인근의 또다른 메이저 Puyang Methanol의 천연가스 베이스 메탄올 12만톤 플랜트는 천연가스 공급중단으로, 석탄 베이스 3만톤 플랜트는 석탄 수급타이트로 1월1일부터 가동이 중단된 것으로 나타났다. 천연가스 공급중단은 주요 공급기업인 Sinopec Zhongyuan Oilfield의 천연가스 파이프라인 동파 사고 때문으로 Puyang은 적어도 1월 중순 이후에나 가동을 재개할 방침이다. Puyang은 2008년까지 석탄 베이스 플랜트의 생산능력을 20만톤으로 증설할 계획을 세우고 있으나 석탄 수급타이트 장기화가 우려되고 있어 계획의 재검토가 필요한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화학저널 2006/01/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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