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7년 설비투자 크게 둔화
제조업의 설비투자가 감소세로 반전하는 등 97년 설비투자가 큰 폭으로 둔화될 전망이다. 산업은행이 2321개 기업을 대상으로 조사한 「97년 산업설비투자 전망」에 따르면, 97년 설비투자 규모는 96년에 비해 0.9% 증가에 그친 57조4432억원으로 전망됐다. 이같은 증가율은 96년의 17.3%에 훨씬 못미치는 것으로, 94년이후 지속된 투자증가세가 96년으로 일단락되고 민간기업의 설비투자가 조정국면에 진입할 것으로 예고해주고 있다. 산업은행은 대규모 프로젝트가 95~96년 중 대부분 마무리됨으로써 생산능력이 크게 확충됐고 국내경기의 침체가 지속됨에 따라 설비투자계획을 보다 신중하게 수립하고 있다고 밝혔다. 표, 그래프: | 설비투자 전망(1997) | <화학저널 1997/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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