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SF, Engelhard 인수 “난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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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gelhard 공식 거부 후 주주 설득 … BASF는 인수의지 확고 BASF가 미국 Engelhard 인수에 난항을 겪고 있다.BASF는 2005년 12월 우호적 인수 방안을 제안했으나 Engelhard의 거부로 주식 공개매수를 통한 적대적 인수를 선언한 바 있다. BASF는 Engelhard의 주식을 주당 37달러, 총 49억달러에 매입할 계획을 세우고 공개매수를 추진하고 있지만 Engelhard는 주주들을 설득해 판매 거부를 요청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ngelhard는 BASF의 인수 가격이 Engelhard의 자산가치보다 낮고 Engelhard의 정체성을 유지하기 어렵다는 요지의 주장을 펴고 있으며 주주들도 1월26일 Engelhard의 주가가 주당 40.79달러를 기록하는 상황을 주시하며 쉽게 판매에 나서고 있지 않다. Engelhard는 다른 인수기업을 타진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는데 BASF는 49억달러 전액을 현금으로 지불할 수 있는 기업은 없으며 Engelhard가 취할 수 있는 대안은 희박한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Engelhard의 매출은 2004년 41억6000만달러, 2005년 1-9월 33억2500만달러로 자동차 배기가스 정화용 촉매시장의 30-35%를 점유하고 있으며 BASF는 인수를 통해 자동차용 EP(Engineering Plastic) 사업부의 포트폴리오 강화를 꾀하려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BASF는 2월16일 Diversa와 BT(Biotechnology) 사업 제휴를 체결한 것으로 나타났다. BASF와 Diversa는 신제품 개발과 글로벌 마케팅을 공동으로 수행하며 Diversa는 신형 효소(Enzyme)의 개발과 최적화, BASF는 프로세스와 상업화에 초점을 두고 업무를 공조할 방침으로 알려졌다. <화학저널 2006/02/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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