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SF가 100% 단독투자 또는 타기업과의 연합으로 폴리올레핀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현재는 Hoechst와 Polypropylene(PP) 사업연합을 논의중으로, BASF와 Hoechst는 PP기술선 선택을 놓고 고심중인데 Dow Chemical-BP Chemicals 연합, Exxon Chemical-Union Carbide 연합의 메탈로센 기술 중 하나를 채용할 방침이다. BASF는 앞으로 Polyethylene(PE), PP를 비롯한 합성수지 시장에서 메탈로센 기술이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BASF는 연산 7000톤의 메탈로센 PE를 생산하고 있으며, 97년초 생산능력을 1만톤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또 97년 처음으로 메탈로센 PP를 파일럿 생산하는 방안도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BASF는 Shell과 합작으로 설립한 ROW를 통해 Wesseling에 연산 22만5000톤 규모의 PP 코폴리머 공장도 건설중이다. ROW는 Wesseling에서 연산 6만톤의 코폴리머 그레이드를 포함 총 24만톤의 PP공장을 가동하고 있다. 증설이 완료되면 BASF의 PP 총생산능력은 90만톤으로 확대된다. 한편, BASF는 총 6억6000만달러를 투자, 효성BASF 울산공장의 ABS 생산능력을 확장하는 한편, 멕시코 Altamira에도 플랜트를 건설할 계획이다. 또 Antwerp 및 Shell과 합작한 Basell의 Styrene Monomer(SM) 생산능력도 55만톤으로 확장하고, 이외에도 다운스트림 투자를 확대할 계획이다. <화학저널 1997/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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