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 실리콘 신제품 한국시장 공략
고기능성 실리콘 신제품 출시 … 국내 화장품 시장 성장성에 기대 GE Toshiba Silicones은 PCIA(Personal Care Ingredients Asia) 2006에서 고기능성 실리콘 제품인 Velvesil DM을 전시했다.GE Advanced Materials의 실리콘(Silicone) 사업부가 개발한 Velvesil DM은 로션, 색조화장품, 자외선 차단제, 면도용 크림 등 다양한 제품에 활용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GE Toshiba Silicones 한국지사의 구본광 대표는 “Velvesil DM은 화장품 제조에 필요한 기능성을 갖추고 있어 국내 화장품 생산기업들의 까다로운 요구조건을 만족시킬 수 있는 제품”이라고 소개했다.
GE Advanced Materials의 Quartz 사업부문은 질화붕소(Boron Nitril) 파우더인 Softtouch를 출품했다. Softtouch는 9단계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단계별 배합에 따라 화장품 생산에 응착력, 유분 흡수력, 색소 분산성 등 다양한 특성을 조합할 수 있다. 박성현 상무이사는 “질화붕소 파우더는 화장품 외에도 전자 및 항공ㆍ우주산업에 폭넓게 활용될 수 있어 전망이 매우 밝다”고 강조했다. 한편, GE Toshiba Silicones은 국내시장에 Silsoft와 SilShine 실리콘 브랜드를 공급하고 있으며 질화붕소 파우더는 금강무역을 통해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윤시원 기자> <화학저널 2006/03/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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