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료전지 표준 제정 “상용화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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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자부, 가정용 연료전지 보급 기대 … 6월16일 대구 EXCO서 설명회 고유가 지속 등으로 세계가 안정적 신ㆍ재생 에너지 개발 보급에 눈을 돌리는 가운데 연료전지에 대한 한국산업규격(KS)이 제정돼 고시됐다.산업자원부 기술표준원(김혜원 원장)에 따르면, 연료전지의 상용화 전망에 따라 2005년 마련된 국제규격에 따라 연료전지 모듈과 연료전지 용어에 대한 KS를 마련해 시행에 들어갔다.
연료전지 모듈(Fuel Cell Module)은 연료전지 발전시스템을 구성하는 여러 장치 가운데 발전시스템 전체 성능을 좌우하는 핵심으로 실제 전기와 열을 발생시키는 역할을 한다. 제정된 규격은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의 연료전지기술위원회(TC105)에서 2005년 9월 하나의 규격으로 통합ㆍ정리된 것을 기술적 내용 변경없이 도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연료전지 모듈 표준은 연료전지 모듈의 안전ㆍ성능요건, 설계요건, 작동시험 및 정기점검시험 등을 내용으로 하고 있으며, 고정형ㆍ휴대용ㆍ수송용 연료전지 모듈에 공통적으로 적용된다. 또 모듈과 함께 표준화된 연료전지 용어는 전문가와 실무자들이 사용하는 용어들을 통일화한 것으로 모든 연료전지 시스템에 관련된 도해와 정의 및 수식어 등을 내용으로 하고 있다. 기술표준원 관계자는 “연료전지 표준 제정으로 2006년부터 시작되는 가정용 연료전지 모니터링 사업에 적용돼 가정용 연료전지 시범보급과 연료전지 자동차 시범운전사업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기술표준원은 연료전지 표준에 대해 6월16일 대구 EXCO에서 <수소ㆍ연료전지 국제표준 대응 심포지움>에서 첫 설명회를 가질 예정이다. 한편, 기술표준원은 수소경제로의 이행을 위한 각국의 기술개발 및 표준화 전쟁에 참여해 국내 기술을 국제표준에 반영하기 위해 2005년 독일에서 열린 총회에서 연료전지 기술위원회 총회의 한국 유치를 제안한 바 있으며, 2006년 9월 일본동경 총회에서 2009년 한국유치 결정이 최종 확정될 전망이다. 표, 그래프: | 연료전지의 종류 및 특성 | <화학저널 2006/05/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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