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 1인당 순이익 5억원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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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CEO, 2005년 5억2940만원 기록 … 1인당 매출액은 SK가스 1위 2005년 국내 100대 상장기업 가운데 직원 1인당 매출액은 SK가스가, 순이익은 호남석유화학이 가장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다.5월30일 경영전문지 월간CEO에 따르면, 상장기업들의 사업보고서를 토대로 매출액 기준 100대 상장기업(금융업 제외)의 1인당 생산성을 조사한 결과 100대 상장기업들의 2005년 직원 1인당 평균 매출액은 15억3840만원으로 2004년에 비해 4880만원이 증가했다. 반면, 1인당 평균 순이익은 8800만원으로 2004년의 8880만원에 비해 소폭 감소했다. SK가스는 205명의 직원이 2조817억8400만원의 매출을 올려 1인당 평균 매출액이 101억5500만원으로 가장 많았다. 이밖에 E1이 79억7000만원, SK네트웍스가 69억5600만원, 쌍용이 65억3100만원, LG상사가 64억1000만원 등 에너지ㆍ상사부문의 기업들이 1인당 매출액 상위권을 차지했다. 1인당 순이익이 가장 많았던 국내기업은 966명이 5114억3100만원, 1인당 평균 5억2940만원의 순이익을 올린 호남석유화학으로 조사됐다. 이어 SK텔레콤(5억2900만원), SK(3억2900만원), LG석유화학(3억1900만원), 대한해운(2억9500만원) 등 순으로 나타났다. (서울=연합뉴스 추왕훈 기자) <저작권자(c)연합뉴스-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06/06/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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