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사, 환경 마케팅 대상으로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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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경련, 황사 따른 피해ㆍ대응시장 주목 … 중국과 공동대응도 추진 산업계가 황사대책을 수립하면서 황사 관련 마케팅으로 연결하는 작업을 펼치고 있다.전국경제인연합회 환경위원회(위원장: 이웅열 코오롱 회장)는 5월30일 경제인클럽에서 2006년 제1차 회의를 개최하고 황사 등 대기오염에 따른 산업계 영향, 소비행태 변화 및 국민건강 피해 분석 등을 통해 피해 최소화 대책을 마련하는데 앞장서기로 했다.
환경위원회는 황사 발생전후의 소비행태(쇼핑ㆍ식품 등) 및 질병발생(호흡기ㆍ안과 등) 분석 등을 통해 황사로 인한 국민 경제의 영향을 최소화하고자 자문위원을 대기과학ㆍ환경공학ㆍ바이오ㆍ의료ㆍ요리 등 각계의 전문가로 확대ㆍ구성했으며, 이를 적극 활용해 새로운 사업기회로 활용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특히, 황사문제는 한국 단독으로는 근본적인 해결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한국ㆍ중국 산업계가 공동으로 황사 대책 프로그램(황사발원지의 삼림녹화 사업 등)을 추진해 황사를 예방하고 CDM사업으로 활용함으로써 탄소배출권도 획득하고 기업 이미지도 제고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키로 했다. 한편,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의 추장민 박사는 <황사가 국내산업과 국민경제에 미치는 영향> 주제발표를 통해 “황사로 인한 쾌적성 및 건강분야 피해액이 연간 5조9000억원(2002년 기준)에 달하고 제품 불량률 증가, 수요 감소, 항공기 결항 등 산업계 피해가 심각하지만, 의료ㆍ외식업 및 온라인쇼핑몰 등 서비스업의 매출 증가와 황사방지시설 관련시장이 크게 확대되는 등 황사특수가 형성되므로 적극 활용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회의에는 이웅열 위원장, 삼성토탈 고홍식 사장, 태평양 심상배 부사장, 크리스탈지노믹스 조중명 사장, 한국제약협회 김정수 회장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표, 그래프: | 황사발생에 따른 산업별 파급효과 | <화학저널 2006/06/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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