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 또다시 RFCC 가동중단
6월5일 새벽 2시 과부하로 촉매 넘쳐 중단 … 6월10일까지 복구될 듯 GS칼텍스의 RFCC(중질유 분해시설)가 또다시 가동을 중단했다.GS칼텍스 여수공장은 5월31일 정전이 발생해 가동이 중단된 이후 설비 점검을 거쳐 6월1일 밤 10시경 모든 설비를 재가동했다. 그러나 6월5일 새벽 2시경 RFCC의 정상가동을 위해 가동률을 끌어올리는 과정에서 과부하로 촉매가 넘쳐 가동이 중단된 것으로 알려졌다. GS칼텍스 관계자는 “재가동을 서두르는 과정에서 문제가 발생한 것 같다”며 “늦어도 6월10일까지는 복구가 완료될 것”이라고 밝혔다. GS칼텍스는 프로필렌(Propylene) 17만5000톤과 PP(Polypropylene) 18만톤 플랜트의 가동도 중단되면서 수익성이 큰 타격을 입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GS칼텍스 여수공장은 5월7일 한전기공 직원의 부주의로 정전사고가 발생해 공장가동이 중단돼 수백억원의 피해를 입었으며, 5월31일에도 약 2초간 정전이 되면서 GS칼텍스를 비롯해 삼남석유화학과 LG석유화학 등 3사의 가동 중단으로 약 100억원 상당의 피해를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지은 기자> <화학저널 2006/06/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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