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외, 수액제 투자 347억원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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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이 198억원 자본참여 … 산업은행은 149억원 유상증자 수액제 전문기업 중외가 투자유치에 잇달아 성공하는 등 시장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중외는 우리은행이 투자한 펀드로부터 자본참여 방식으로 198억원을 조달했다고 6월8일 발표했다. 앞서 중외는 제3자 배정 유상증자 방식의 신주 발행을 통해 산업은행이 투자한 케이디비밸류 제1호 사모투자전문기업에서 149억원의 외부자금을 끌어왔다. 이를 통해 중외는 당진의 수액제 전문공장 준공에 따른 시설자금 확보를 위해 빌린 차입금 문제를 해소하고 재무구조를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기반을 갖추게 됐다. 중외 관계자는 “대규모 투자유치는 수액제 전문기업으로서의 전문성과 사업전망을 시장에서 높이 평가한 결과”라고 밝혔다. 중외는 중외제약이 2002년 설립한 수액제 전문 계열기업이다. (서울=연합뉴스 서한기 기자) <저작권자(c)연합뉴스-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06/06/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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