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MDI 증설로 중국시장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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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ppon Polyurethane, 5만톤 Splitter 건설 … 20만톤 신설비도 추진 Nippon Polyurethane은 MDI(Methylene Diphenyl Diisocyanate)의 중국시장 공략의 일환으로서 MDI 정제분리설비(Splitter)를 Zhejiang성 서안(瑞安)경제개발구에 건설할 예정이다.2005년 11월 설립한 전액출자자회사인 Nippon Polyurethane유한공사(자본금 1200만달러)가 2007년 여름 완공 예정으로 연산 5만톤의 Splitter를 건설하겠다고 발표했다. 수요처가 집중돼있는 중국 화동지구에 제조ㆍ판매거점을 구축하고 시장동향에 대응해 보다 세밀한 판매체제를 정비할 방침이다. PU(Polyurethane)의 주원료 가운데 하나인 MDI는 아닐린(Aniline), 일산화탄소(CO) 등을 원료로 거친 MDI를 생산해 이것을 Splitter에서 Pure MDI 및 Polymeric MDI로 정제분리해 수요처에게 판매한다. Pure MDI는 스판덱스 및 구두 밑창, 인공피혁, TPU(Thermoplastic Elastomer) 등 중국을 중심으로 아시아로 생산거점을 이전하고 있는 제품 원료로서 중국의 수요확대가 기대되고 있다. Polymeric MDI는 각종 단열재 및 자동차의 내장재, Particle Board의 바인더 등의 원료로 에너지 절감 요청이 높아지고 있는 사황에서 자동차의 생산도 확대돼 수요가 신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금까지 남양(南陽)공장에서 연산 20만톤의 생산능력을 보유한 아시아 톱 MDI 생산기업이다. Nippon Polyurethane은 아시아의 수요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2002년 Shanghai 지구에 연구개발거점을, 2004년에는 폴리올 플레믹스 등 우레탄 관련제품의 제조ㆍ판매ㆍ연구 지원 체제를 구축했다. 또 2007년 10월 완공을 목표로 MDI 20만톤 신설비를 건설해 생산능력을 2배 증가하겠다는 계획을 추진하고 있으며, MDI Splitter의 건설과 함께 중국시장 공략을 가속화할 방침이다. <화학저널 2006/06/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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