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inEtsu, PVC 1위 굳히기 순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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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 플랜트 45만톤으로 확대 … 미국 증설작업은 2007년 완공 일본 ShinEtsu Chemical의 네덜란드 PVC(Polyvinyl Chloride) 증설작업이 7월 완공을 앞두고 있다.자회사 ShinEtsu PVC B.V.는 네덜란드 Pernis 소재 PVC 플랜트의 생산능력을 35만톤에서 45만톤으로 증설하고 있으며 70억엔(5000만유로)을 투자한 것으로 알려졌다. 증설이 완료되면 유럽시장 공급라인이 더욱 원활해질 전망으로 ShinEtsu PVC는 이미 2003년 11월 인근 Botlek 소재 VCM(Vinyl Chloride Monomer) 플랜트의 생산능력을 50만톤에서 62만톤으로 확장한 바 있다. ShinEtsu PVC는 2005년 7월 핀란드 Finnplast Oy가 Dynea Chemicals을 인수한 이후 Dynea와의 계약거래가 종료됨에 따라 PVC 증설작업에 더욱 박차를 가했는데 인수 이전까지 Dynea의 핀란드 Porvoo 소재 PVC 10만톤 공장에서 일정량의 PVC를 공급받았던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한편, ShinEtsu는 세계 최대의 PVC 메이저로 현재 생산능력은 323만톤에 이르며 ShinEtsu PVC는 1999년 네덜란드 Shell Chemical과 Akzo Nobel Chemical의 PVC 합작기업 Rovin의 인수를 통해 설립됐다. 미국 자회사 Shintech은 PVC 2단계 증설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2007년까지 생산능력을 204만톤에서 264만톤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화학저널 2006/06/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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