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lc, 중국 가격인상 공세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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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운스트림 제품에 전가 어려워 … 타이에 유럽ㆍ미국 시장도 호조 Talc는 세계 최대 생산국인 중국에서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수지첨가제용 등 고부가가치 분말제품 가격인상을 2005년까지 수자례에 걸쳐 진행한 데 이어 2006년에도 가격인상을 추진하고 있다.중국의 Talc 분말제품을 수입하고 있는 일본 Talc 생산기업은 제품으로 가격전가가 충분히 이루어지지 않기 때문에 미전가분을 자사에서 흡수할 수밖에 없어 채산성이 악화되는 실정이다. 중국이 광석 혹은 중간제품, 제품의 수출가격을 인상하고 있기 때문에 일본 Talc 생산기업들도 가격인상을 추진해왔다. 그러나 수요처들의 저항이 거세 지금까지 50% 정도만 전가할 수 있었다. 중국은 고부가가치 제품의 수출가격을 2005년에 비해 톤당 약 50달러 이상으로 통고하고, 흡수하지 못하면 공급을 중단한다는 강경책을 제시했다. 2005년 유럽 및 미국의 고부가가치 제품이 부족해지고 중국제품 수요는 여전히 호조를 보여 부르는 게 값인 상황까지 이르게 됐다. 이에 따라 일본의 가격도 단숨에 뛰어올랐다. 중국정부는 2003년 말 Talc에 대한 증치세 환부율을 기존 13%에서 5%로 인하함으로써 수출업자의 수입이 감소했다. 또 광산이 내륙부에 있기 때문에 항구까지의 수송용 차량이 부족하며, 트럭의 과적재 규제도 있어 차량 부족이 심각한 상황이다. 또 연료비 급등도 운임 상승에 한 몫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정부는 2005년 Talc 수출규제(EL규제)를 자원보호정책에 따라 60만톤으로 설정했다. 중국의 2005년 분쇄품과 미분쇄품을 포함한 전 수출량이 55만9000톤에 달했는데 고부가가치 제품을 포함한 분말품은 23만7000톤, 평균 가격은 톤당 164달러로 14.8% 상승했다. 특히, 일본 수출가격은 208달러로 15.2% 상승했다. 일본의 2005년 중국의 Talc 수입량은 28만톤에 달한다. 중국으로서는 일본이 중요한 시장이지만 Talc 수출의 신장세가 주춤하고 있는 반면, 아시아에서는 타이 수출, 세계적으로는 유럽 및 미국 수출 신장률이 높으므로 중심지가 변화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화학저널 2006/07/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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