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과 신ㆍ재생에너지 협력 “박차”
산자부, 한-중 워크샵 참석 … 태양열ㆍ태양광ㆍ바이오 공동사업 추진 한국과 중국의 신ㆍ재생에너지 협력 교류가 적극 추진되고 있다.산업자원부는 정부 대표 및 신ㆍ재생에너지분야 산ㆍ학ㆍ연 전문가 60여명으로 대표단을 구성해 7월 6-7일 Beijing에서 열리는 제6차 한ㆍ중 신ㆍ재생에너지 워크샵에 참석할 계획이다. 매년 정례적으로 열리고 있는 신ㆍ재생에너지 워크샵은 현재까지 실무위원회 6회, 공동세미나 5회 개최를 통해 태양광, 태양열, 바이오분야에서 실질적인 공동협력사업을 발굴하고 공동프로젝트 방식으로 추진하고 있다. 태양광은 티벳지역 100KW급 태양광발전 실증연구사업을 2004-07년 양국이 70만달러씩 부담해 진행하고 있으며, 태양열은 1MW급 태양열 발전시스템을 2005-09년 양국이 200만달러씩 부담해 공동 개발하고 있다. 바이오는 바이오 디젤 파일롯 공정 실증연구사업이 한국이 50만달러, 중국이 130만달러를 부담해 2005-08년 진행하고 있다. 6차 워크샵에서는 신ㆍ재생에너지 5개 분야별(수소ㆍ연료전지, 태양광, 태양열, 바이오, 풍력 등) 전문가 주제발표를 통해 기술개발 현황과 협력사업의 비전을 공유하고 국내 기술개발이 완료된 중ㆍ대형급(750kw) 풍력발전 터빈 제작ㆍ설치ㆍ운전을 위한 공동실증연구과제 도출을 위한 세부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중국은 화석에너지 고갈에 따른 에너지원의 다양화를 위해 2005년 2월 재생에너지 이용ㆍ보급ㆍ촉진법을 제정하고, 2020년까지 재생에너지 보급량 12% 달성을 위해 해외기술 도입 등 개발ㆍ보급 확대를 위한 지원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산자부 관계자는 “중국은 향후 태양광, 풍력 등 신ㆍ재생에너지 분야 거대 보급시장으로, 공동협력사업을 통해 양국간 기술 협력과 상호 신뢰를 구축해 향후 국내기업의 중국 시장 진출 확대에 따른 양국간 경제협력 활성화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화학저널 2006/07/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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