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X 수입가격 상승세 “천정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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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업협회, 6월 14.68% 상승 톤당 1250달러 … EG도 7.12% 올라 P-X 6월 수입가격이 14.68% 상승해 톤당 1250달러를 기록했다.한국수입업협회가 발표한 <6월 원자재 수입동향>에 따르면, 최근 원자재 가격 상승세를 견인하고 있는 원유, 금, 비철금속 등이 일제히 하락세를 기록하며 KOIMA 지수는 5월보다 2.57p 하락한 240.86p를 기록했다. 5월에 비해 가장 큰 상승률을 기록한 종목은 수요가 증가한 유ㆍ무기원료로 5.17% 상승했으며, 생산 차질 및 수요증가로 수급상황이 타이트한 철강재가 3.64%, 섬유시장이 활기를 띄며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섬유원료가 3.02% 상승해 뒤를 이었다.
원유는 이란 핵문제 우려감 완화, 미국 석유재고 증가, 금리인상 움직임 등에 따른 수요둔화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가격이 하락해 배럴당 64.97달러를 기록했다. 나프타(Naphtha)는 원유 하락에도 불구하고 수요가 증가해 가격이 톤당 629.75달러로 상승했으며, 프로판(Propane)은 5월에 이어 강세기조를 보이며 톤당 470달러를 기록했다. 2005년 5월에 비해 가장 큰 폭의 상승률을 기록한 종목은 최근 투자수단으로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비철금속으로 무려 61.02% 올랐으며, 고유가의 영향으로 높은 가격대를 유지하고 있는 석유화학원료가 36.74% 상승해 뒤를 이었다. 전월대비 상승률은 주 원료 부족으로 생산량이 감소한 천연고무(15.97%)가 가장 높았으며, 원료인 M-X (Mixed Xylene) 부족으로 수요가 급증한 P-X(Para-Xylene)가 14.68% 상승한 톤당 1250달러, 원료공급 차질로 생산이 원활하지 않은 EG(Ethylene Glycol)가 7.12% 상승한 톤당 873달러에 달해 뒤를 이었다. 반면, 하락률은 전기동을 비롯한 메이저 품목들의 가격 하락에 영향을 받은 연(납)이 17.09% 하락해 가장 큰 하락세를 보였으며, 최근 초강세를 이어가던 알루미늄이 13.77%, 금이 12.11%, 전기동이 9.63% 떨어지는 등 일제히 하락세를 기록했다. 이외에 옥수수, 원당, 프로판, 메탄올(Methanol), 양모는 시장의 안정 속에 보합세를 기록했다. 카프로락탐(Caprolactam)은 주 원료인 벤젠(Benzene) 가격 인상으로 톤당 2050달러로 상승했다. 전년동기대비 상승률은 최근 7개월째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는 천연고무가 무려 86.87% 상승해 전기동의 뒤를 이었으며, P-X도 52.63% 상승했다. 표, 그래프: | 원자재 수입가격 동향(2006.6) | <화학저널 2006/07/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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