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 화학기업 인력 부족률 11%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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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자부, 10-29인 11.27% 달해 … 기계 15.92%에 전자 13.59%로 높아 화학기업들의 인력 부족률이 중소기업일수록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산업자원부에 따르면, 8대 주력기간산업을 포함한 제조업 및 사업서비스업 등 24개 산업의 국내기업이 2005년에 채용된 인원은 6만3098명, 퇴사한 인원은 4만909명으로 2만2000여명의 신규 일자리가 창출됐다. 채용인원 가운데 경력자는 55%, 신입자는 45%를 차지했는데 신입자에 대한 재교육비가 많이 들고, 대학교육이 산업계요구와 적합성이 떨어지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산업기술인력의 전체 부족률은 5.88%(3만2745명)이며, 화학산업은 4.66%(2621명)으로 전체보다 낮은 수준을 나타났다. 산업별 보유인력 만족도는 평균 4.21이었으며, 8대 주력기간산업은 4.16, 화학산업은 4.15로 나타났다. 산업별 1년 이내 채용예상 인원은 2만1897명이며, 제조업에서 1만4710명으로 67.2%를 채용할 계획인 것으로 나타났다. 1년 이내 채용예상 인원 가운데 경력자의 비중이 61.9%로 신입자 38.1%보다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화학산업은 1년 이내 채용할 경력자가 995명으로 57.35%, 신입자가 740명으로 42.65%를 차지했다. 연령대별로는 30대(50.9%)와 20대(25.5%)가 전체 산업기술인력의 76.4%를 차지하고 있는 반면, 40대는 19.1%, 50대는 4.0%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화학산업은 20대가 1만1207명, 30대가 2만7215명, 40대가 1만2856명, 50대가 2044명, 60대가 329명으로 나타나 30대의 비중이 월등히 높았다. 외국인 기술인력은 전체 산업기술인력 가운데 0.27%인 1420명으로 나타났는데 성별로는 남성이 92.6%, 여성이 7.4%로 나타났다. 화학산업의 외국인 기술인력은 남성이 65명으로 100%, 여성은 한명도 없었다. 학력별로는 학사가 28만6961명, 전문학사가 16만3996명으로 학사와 전문학사의 비중이 86.0%로 조사됐으며, 고용형태별로는 정규직 비중이 98.6%를 차지해 비교적 안정적인 고용구조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표, 그래프: | 주요 산업의 부족인원 및 부족률(2005) | <화학저널 2006/07/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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