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조업 경기 추락에 추락 최저수준
한은, 7월 BSI 77로 6p 하락 … 환율하락ㆍ원료코스트 상승이 요인 기업체감경기가 급랭하면서 제조업 경기실사지수가 연중 최저치로 추락했다.
제조업 업황BSI가 70대로 떨어진 것은 2006년 들어 처음이며 2005년 7월 75 이후 1년만에 최저수준에 해당한다. 제조업 업황BSI는 2006년 3월 91에서 4월 87, 5월 83, 6월83, 7월 77 등으로 계속 나빠지는 추세이다. 부문별로는 대기업의 업황BSI가 89에서 79로 떨어졌고 중소기업도 79에서 75로 낮아졌다. 수출기업이 84에서 79로, 내수기업은 82에서 75로 떨어지는 등 전부분에 걸쳐 체감경기가 악화됐다. 8월의 업황전망 BSI 역시 79로 7월에 비해 5p 떨어져 향후 경기를 비관적으로 전망하는 국내기업들이 더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조사대상 제조기업들은 가장 큰 경영 애로사항으로 19.0%가 환율하락을 꼽았으며, 다음으로 원자재가격 상승(18.5%), 내수부진(18.3%), 경쟁심화(8.9%), 불확실한 경제상황(6.7%) 등의 순이었다. 표, 그래프: | 기업경기조사(BSI) 주요지표 추이 | <화학저널 2006/07/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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