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nopec, 쿠웨이트와 석유화학 합작
정유 1500톤에 에틸렌 100만톤 신설 … Guangdong 정유 신증설 봇물 중국 Sinopec과 쿠웨이트 KPC(Kuwait Petroleum)의 합작 정유사업이 활기를 띠고 있다.7월말 국가개혁발전위원회(NDRC)의 사업 승인도 떨어져 Guangdong 남부 Guangzhou의 Nanshan 지구에 들어설 합작 정유 프로젝트에 가속도가 붙을 예정이다. 합작 프로젝트의 정제능력은 1300만-1500만톤(일일 26만-30만배럴)으로 계획에 포함된 에틸렌(Ethylene) 100만톤 크래커 신설에 대한 승인 여부는 확정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총 투자액은 50억달러로 중국에서 진행됐던 외국기업과의 합작사업 중 최대 프로젝트가 될 것으로 예상되며 2006년 초 가동에 들어간 CNOOC-Shell Petrochemical의 투자액 43억달러를 능가할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Sinopec-KPC 프로젝트는 Guangdong 지방정부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고 있는데 Guangdong 지역의 석유정제 수요는 2006년 2050만톤으로 전년대비 120만톤 증가할 전망이나 정제능력이 1200만톤 수준에 그쳐 정유 프로젝트 유치가 절실한 실정이다. 이에 Guangdong 지방정부는 2006-10년 총 1800억위안(225억달러)을 투자해 5대 정유ㆍ석유화학 광역 클러스터인 Huizhou, Maoming/Zhanjiang, Guangzhou, Zhuhai/Jiangmen, Chaozhou/Shantou를 중심으로 프로젝트를 지원해 2010년 말까지 지역의 정제능력을 6500만톤으로 대폭 증설할 방침으로 알려졌다. Guangdong에서 진행되고 있는 정유공장 신증설 프로젝트는 4건으로 Sinopec Guangzhou Petrochemical이 정제능력을 770만톤에서 1350만톤으로, Sinopec Maoming Refinery가 1350만톤에서 2000만톤으로, Sinopec Zhajiang Dongxing이 500만톤에서 800만톤으로 증설하고 있으며, CNOOC는 2008년 완공을 목표로 Huizhou에 정유 1200만톤 공장을 신설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화학저널 2006/08/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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