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에틸렌 수요는 2005년까지 연평균 4.7%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SRI Consulting은 96년12월 「Schroder Wertheim Chemical Conference」에서 세계 에틸렌 수요가 95년 7000만톤에서 2005년 1억1100만톤으로 증가, 4200만톤을 신증설해야 할 것으로 예상했다. 그러나 북미를 비롯 아시아의 에틸렌 투자가 활발해 50%는 이미 증설이 완료됐고, 앞으로 8년동안 2000만톤 정도를 신증설해야 할 것으로 보고 있다. 에틸렌 신증설은 아시아를 비롯 중동, 미국이 주도하고 있는데 아시아는 이미 1200만톤을 신증설했고 앞으로 생산능력을 500만톤 이상 확대할 것으로 보이며, 미국은 1300만톤을 확대한 상태에서 400만톤을 추가 증설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아시아·태평양 지역은 에틸렌 생산능력이 82년 전세계 총생산능력의 4%에 불과했으나, 90년대 중반 11%로 상승하고 2000년에는 15%를 차지할 전망이다. 다만, PVC 및 Ethylene Glycol은 원료 코스트가 불리해 비중이 높지 않을 것으로 보이고 있다. SRI는 95년을 기준으로 미국이 세계 에틸렌 소비량의 29%를 차지해 최대 수요국의 자리를 지켰으며 2005년에는 30%로 1%P 상승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반면, 유럽은 95년 25%에서 2005년 19%로 6%P 떨어지고, 일본을 제외한 아시아는 14%에서 22%로 4%P 상승할 것으로 예상했다. 또 중국은 계속 에틸렌이 부족, 최대 수입국의 위치를 견지할 것으로 예상했다. 표, 그래프: | 세계 에틸렌 수요추이 | 세계 에틸렌 수요전망(2005) | 세계 에틸렌 신증설 현황 | 유럽의 에틸렌 계약가격 추이 | 아시아 지역의 크래커 정기보수일정(1997) | 한국의 에틸렌·프로필렌 생산능력 | <화학저널 1997/3/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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