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 온난화 저지노력 너무 늦다!
				
				
			| IEA, 온실가스 감축계획 기온상승 억제 못해 … 만병통치약 없어유럽연합(EU)이 위험한 수준의 기후변화를 한계 범위 안에서 억제하기에는 때가 너무 늦은 것 같다고 클로드 망딜 국제에너지기구(IEA) 사무총장이 지적했다. EU는 기후가 위험할 정도로 변화하는 것을 막으려면 지구 평균 기온이 산업화 이전 수준보다 섭씨 2도 이상 올라가서는 안된다는 입장이지만 최근 작성된 IEA의 심층 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가장 야심적인 온실가스 감축계획도 급격한 온난화를 막기에 충분치 못하다고 망딜 총장은 말했다. 주요 선진국들의 에너지 정책에 자문 역할을 하는 IEA는 보고서에서 온난화에 대처하기 위한 6가지 시나리오를 제시하고 있지만 과학자들은 가장 야심적인 계획도 지구 기온을 섭씨 2도 이상 올라가지 않도록 막지는 못한다고 지적하고 있다. 망딜 총장은 “과학자들의 견해에 동의한다”며 “시나리오에서조차 2도 이상 상승 목표를 달성하지 못하게 됐으며, 이미 때는 늦은 것 같다”고 말했다. 또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줄이는 것이 1가지 해결책이고 다른 해결책은 더워진 기온에 적응하는 것이지만, 보고서에 언급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망딜 총장은 에너지 시장이 지속가능한 미래를 창출하려면 모든 기술이 다 동원돼야 한다면서 여기에는 이산화탄소를 포집해 저장하는 방안과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 방안, 바이오연료 사용 확대 등이 포함되지만 어느 것도 만병통치약은 아니라고 지적했다. (스타방게르<노르웨이>로이터=연합뉴스) <저작권자(c)연합뉴스-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06/08/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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