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존제 감량 독감백신 본격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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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청, 치메로살 없거나 10ppm 이하 … 국제적 추세 따라 변경 식품의약품안전청은 향후 공급될 독감백신은 치메로살이 없거나 10ppm 미만이 함유된 제품으로 공급된다고 발표했다.식약청은 예방백신의 보존제로 사용되는 치메로살에 대한 국제적 감량추세에 따라 치메로살 감량정책을 추진한 결과 독감백신의 변경허가가 완료돼 향후 공급될 독감백신은 치메로살이 없거나 10ppm 미만이 함유된 제품으로 공급된다고 밝혔다.
식약청은 백신관련 전문가 협의체를 구성ㆍ운영하고 백신 치메로살 감량에 따른 허가 및 심사 가이드라인을 제정했으며, 백신종류별 제조공정 검토 및 품질관리대책 등을 점검ㆍ보완하는 등 허가사항 변경을 추진해왔다. 또 보존제 감량에 따른 안전성ㆍ유효성을 검토하고 제조공정별 GMP 점검을 통한 검증을 실시한 후 변경허가를 한 바 있다. 식약청은 독감백신 뿐만 아니라 B형간염백신, DTaP백신 및 일본뇌염백신 등 국내에서 사용되고 있는 모든 종류의 백신에서 치메로살을 감량하도록 기준 및 허가변경을 추진해 2007년부터는 치메로살 감량 또는 미함유된 제품으로만 공급되도록 할 계획이다. 표, 그래프: | 독감백신 치매로살 감량/미함유 품목 | <화학저널 2006/08/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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