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화학, FTA로 싱가폴 수출입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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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청, 무역수지 16억달러 흑자 … 합성수지 수출 4200만달러로 늘어 한국과 싱가폴의 FTA가 발효된 이후 석유제품 및 석유화학 제품의 수출입이 증가한 것을 나타났다.관세청은 9월2일 한국-싱가폴 FTA 발효 6개월을 맞이해 양국의 수출입통계 및 교역현황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FTA 발효 후 싱가폴에 대한 수출이 약 40억달러, 수입이 약 24억달러로 무역수지는 16억달러 흑자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한국-싱가폴 FTA가 발효된 지 6개월이 지난 현재 FTA가 발효되기 5개월 전과 발효 이후 5개월을 비교해 보면, 오히려 수출 증가율(17%)이 수입 증가율(3%)보다 14%p 높고, 무역수지 증가율은 48%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도체가 싱가폴 수입 및 수출 1위 품목으로, 수출입 물품 구조에는 큰 변동이 없었다. 싱가폴 수출은 1위가 반도체, 2위가 석유제품으로, FTA 발효 이전과 비교해 주요 수출 품목의 순위에 있어서는 큰 변동이 없지만, 금, 은 및 백금은 수출이 크게 증가했다. 싱가폴로부터 수입되는 상위 10위의 물품을 보면, 석유화학 중간원료, 계측 제어 분석기와 같이 한국 제조업의 중간 재료 물품이 많았고, 일부는 수출 물품과 중복됐다. 싱가폴은 수출의 40-50%가 재수출(re-export)이고, 석유화학제품과 전자품목을 제외하면 싱가폴산 수입물품에 대한 수입증가 효과는 크지 않은 것으로 분석된다. 표, 그래프: | 싱가폴 10대 수출입 품목 | <화학저널 2006/09/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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