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광산업 메카로 도약 “박차”
				
				
			| 2006 국제광산업전시회 투자 홍보관 운영 … 9사와 140억원 MOU광주광역시는 2006 국제광산업전시회 2일째인 9월6일 오후 100여명의 국내외 광 관련기업인과 투자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2006 광산업투자환경설명회>개최하고 수도권에 소재한 LED제조기업 루멘스 등 7개 광관련 기업과 수소연료전지 개발기업인 오선텍, 나노산업 관련기업 코립 인터넷마켓 등 총 9개 국내기업과 140억원 상당의 투자 MOU 및 연구교류협정서를 체결했다. 2006 국제光산업전시회와 연계해 개최한 투자환경설명회에서 박광태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21세기는 최첨단 산업인 광산업이 국가발전과 경쟁력을 주도하는 견인차 역할을 맡게 될 것”임을 강조하고 한국 유일의 광산업 클러스터 조성현황 등 각종 인프라 구축현황 소개와 함께 2010년 생산액 7조원, 고용인원 5만명 창출을 통해 광주를 아시아 최고의 광산업 메카로 도약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광주시는 MOU 체결이 실질투자로 이어질 경우 200여명의 신규 고용창출은 물론, 광주시의 3대 주력산업의 하나인 광산업육성시책이 한층 더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이며, 광산업 관련분야의 기술향상과 경쟁력 강화를 통한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어 줄 것으로 기대했다. 이와 함께 광주시에서는 9월 5-8일 광산업전시회가 개최되는 기간동안 광산업진흥회 등의 유관기관 및 단체 등과 함께 공동홍보관을 설치ㆍ운영하고 전시회에 참가한 개별기업 전시관을 방문해 투자상담을 벌이는 등 적극적인 투자유치활동을 펼쳐 나갈 예정이다. 한편, 광주시는 광산업 육성과 관련 1단계 사업(2000-03년)으로 4020억원을 투입해 한국광기술원, 한국광산업진흥회, 한국생산기술연구원 광주지역본부 등 연구기반 시설을 구축하고 국내 광기업의 20%이상을 집적시킴으로써 국내 유일의 광산업 클러스터를 형성했다. 또 이를 기반으로 광산업을 본격적인 성장단계로 진입시키는 2단계 사업(2004-08년)을 위해 사업비 3863억원을 확보하고 반도체 광원, 광통신부품, 광산업 클러스터 정착 등 3개 분야 18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화학저널 2006/09/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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